안녕하세요. 요즘 계속되는 태풍으로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들 무사하신가요. 태풍이 지나고 나면 여름은 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코스트코 부라타 치즈를 사 먹은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던 제품이죠. 저는 처음 들어본 치즈였는데요. 브라타 (Burrata) 치즈입니다.
부라타 치즈1
이렇게 코스트코에 한 통으로 팔고 안에 4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3,990원으로 1개에 3,500원이네요.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래서 어쩌겠습니다.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사서 먹어봐야죠.
그래도 코스트코에 판매되고 있어서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한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면 가격이 더 비싼 거 같습니다.
부라타 치즈2
정식명칭은 모짜렐라 부라타 (MOZZARELLA BURRATA)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제품자체는 냉동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부라타 치즈 찾을 때 냉장코너에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냉동"코너로 가셔야 브라타치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개에 칼로리는 245kcal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부라타 치즈3
이렇게 예쁘게 한덩어리씩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코스트코 부라타 치즈 포장도 심플하게 예쁘네요.
부라타 치즈4
귀엽게 한 덩어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안에 물이 차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물을 따라냅니다.
부라타 치즈5
물을 따라내면 이렇게 부라타치즈의 자태가 나타납니다.
몽글몽글 탱탱하게 보입니다.
부라타치즈는 냉동된 상태에서 냉장실에 2일 정도 놔둬서 해동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냉장실에 며칠 두고 해동을 시켜놓았습니다.
그리고 먹기전에 실온에 좀 두어야지 치즈의 풍미가 더 좋아지니, 꼭 먹기전에 밖에 실온에 꺼내두시길 추천합니다.
부라타 치즈6
곁들일 채소로 지금 제철인 방울토마토를 같이 내어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랑 색깔이 잘 어울리네요.
부라타 치즈7
치즈의 간이 심심하니 소금을 뿌려 드셔야 맛있습니다.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보았습니다.
부라타 치즈8
올리브 오일도 같이 뿌리면 맛있다고 해서 오일도 뿌렸습니다.
부라타 치즈9
사정없이 치즈를 찢었습니다.
겉은 탱탱하고 속은 결이 느껴지는 질감입니다.
부라타 치즈10
결이 보이시나요. 신기한 질감입니다.
부라타 치즈11
포크로 집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가운 것 보다 실온에 놔두니 더 맛있었습니다.
부라타 치즈12
또 다른 날은 이렇게 식빵을 구워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 밖에서 사먹는것 보다는 저렴하고 특별한 디저트 먹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부라타 치즈13
이렇게 사먹고 맛있어서 얼마 전에 코스트코 갔을 때 사먹으려고 하니까 다 팔렸는지 안보이더라고요. 요즘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비싸더라도 저는 종종 사먹을 것 같네요. 주말에 영화 볼때 술안주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인것 같습니다. 항상 코스트코 쇼핑을 다녀오면 살이 찌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다음에는 또 새로운 음식으로 돌아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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