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 버스커 버스커 코드악보

벌써 5월 중순이네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조금 숨통이 트이던 참이었는데,

요근래 다시 감염자가 많이 늘어나고있네요.ㅠㅠ

날씨가 더워져서 답답하더라도 

마스크 꼭꼭 챙겨서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기타를 장만해서

오랜만에 여수밤바다를 연주해봤는데요,

기타소리가 너무 좋아서 힐링이 되네요.

연주하는 김이 악보도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의 악보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입니다.

이 노래가 나온 후부터

저는 여수하면 여수~밤바다~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담담하고 편안한 장범준님의 보컬이 더욱 듣기 좋은 곡입니다.

이 곡 덕분에 여수가 관광지로 큰 수혜를 보았다고하죠.

저는 2012년 대학생 때 내일로 기차여행으로 여수를 갔다온적이 있는데요.

벌써 8년전이군요. 

조용하고 예쁜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친구 셋이서 전국을 다니면서 찜질방에서 자고 했었는데

정말 좋았던 추억입니다.

이 노래를 연주하면서 부르면 그때 추억이 생각이납니다.

이제는 긴여행이 힘들어서 많이 아쉽네요.

주법은 장범준님이 친절하게 유튜브에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래 유튜브 참고하셔서 연습하시면 될꺼같네요

코드는 E9  G#m7  A9  B7  E9  F#m7  C#7sus4 이렇게 나옵니다.

아래에 코드표 사진도 만들어서 넣어놨으니 참고하세요.

코드 운지도 쉬운편이고 연주하기 어렵지 않은 곡입니다.

미대생이였던 장범준님이 예전에 캐리컬쳐 그려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서

여수로 가기전에 여수를 미리 떠올리면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여수를 가보기도 전에 만든곡이라니...ㅎㅎ

https://youtu.be/MB_nDJuCGu0

요즘같은 봄날씨에 캠핑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불멍하면서 기타로 여수밤바다 연주하면서 노래 부르면

정말 재미있을거같네요.

현실은 캠핑을 못가고있지만 상상만이라도 해봅니다.